도대체 이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지 언제인지는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처음 가수"비"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말에 기대를 저벼렸다가 배우"양동근"이 주연을 맡으면서 조금씩 기대가 살아난 영화이다.
(바람의 파이터)는 알려진거처럼 실전 무술의 달인, "최배달"의 이야기를 다룬영화다.
그의 일대기를 주먹 세계에서 파란만장하게 펼쳐진 것처럼 영화도 절반이상은 화련한 액션이 들어갈 것은 안봐도 뻔한 사실이다.
자칫 예술성을 강조한다 하여 인간미를 집어넣으면 말 그대로 삼류보스영화가 될 위험이 있다.
역시 영화인이나 배우는 어떤 영화에서라도 어떤 힘들 역할이라도 그 배우를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제일 아름다워 보인다.
최배달의 일대기를 그린 아니 꼭 일대기가 아닌 그가 일본을 제패하는 과정까지 보인 면에서 통쾌하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가 얼마나 수모를 당하고 억울하길래 그런 결심까지 하게 되었는지도 알게되었지만 결과는 그냥 씁쓸했다.
그가 한 일은 자신을 위해서 인지 아니면 수모를 당하고 억울해하는 동포들을 위해서 그렇게 싸운 건지 아직도 답은 나오지 않는다.
남성의 본능을 자극시키고 거기다가 일본을 치는 소재이니 더욱 그럴 듯하게 보였나보다.
CG의 발달에 의한 고도의 액션에 익숙해져버린 관객들에게서 이 영화의 액션은 올림픽에서 경기를 보는 기분을 들게 하지만 그래도 이런 싸움이 좋다. 화려하고 꾸며진 액션이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의 한 무예로 나아가는 고독함 싸움.
나는 싸우는게 두렵다!
맞는게 두렵고 지는것이 두렵다!
싸우다 죽는것보다 불구나 폐인으로 살까봐 두렵다!"
- 바람의 파이터 중에서
맞는게 두렵고 지는것이 두렵다!
싸우다 죽는것보다 불구나 폐인으로 살까봐 두렵다!"
- 바람의 파이터 중에서
짧은 평 - '비'였다면 흥행은 했을영화
- 남자관객은 Ok. 여자관객은 No Thanks.
- 남자관객은 Ok. 여자관객은 No Thanks.
Posted by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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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파이터, 영화,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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