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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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8/23 범죄의 재구성

범죄의 재구성

Posted 2004/08/23 08:26, Filed under: 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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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끌리는 영화이기도 했고 좋아하는 배우도 나와서(박신양분) 이래저래 본 영화였다.

주인공의 설정상 누가 진짜 범인이 될지는 진작에 알았지만 상당한 두뇌플레이었다.

범죄의 재구성.
요즘 한국영화를 부쩍 많이 보게 되는데 볼때마다 우리나라 영화 상당히 재미있어졌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각 배우들의 특성을 잘 살린 거 같다. 감독이 캐스팅을 잘 한건지 아니면 그 배우가 등장인물의 특성을 잘 맞춘건지 아니면 관객들이 보기에도 딱 저 배우다 라고 할 수 있게 그 배우의 이미지와 받는건지 말이다.

박신양은 진짜 양아치, 딱 양아치다. 깡패역으로 나온 역할은 어느정도 있지만 이런 양아치가 제일 어울리는 거 같다. 염정아는 여기서는 술집여자 같은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이문식이야 뭐 말할 것도 없이 거기서 거기인 역할이고 이 역할이 이문식을 재미있게 그리고 기억에 남게 하는 요인 같다.

영화에서 박신양의 머리는 항상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 앞서 갔다. 그와 대결 구조를 펼친 김선생은 거기에 맞게 박신양에게 다가가지만 박신양은 이미 그것또한 생각한 뒤에 달아난다. 한마디로 있는 골탕 다 먹인다. 난 반전의 요인으로 염정아를 생각했는데 그건 너무나
뻔한 생각이라 그런지 염정아를 그런 역할로 쓰지 않은 듯하다. 결론은 박신양을 독보적인 존재로 끝을 맺고 염정아는 따라 본드걸같은 모습을 나타냈다.

이 영화에서 박신양이1인 2역을 했다. 처음엔 정말 어리버리 케릭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서 박신양인줄 몰랐다.

나름대로 추천할만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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